멋진신세계를 읽고...
독서모임에서 발제한 책이 되어서 책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써봤다.책은 하서출판사의 책이다.멋진신세계를 읽고... 1932년도에 미래를 생각하며 서술한 올더스 헉슬리의 디스토피아 SF소설이다. 아주 흥미로운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1932년도에 미래에 대한 생각과 생물학과 심리학 그리고 사회학에 대한 결코 허술하지 않은 설정으로 인한 단단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어떻게 보면 1932년도의 실상에 대해 미래라는 설정을 한 것이지만, 현재 우리가 점차 직면하게 될 진행 중인 사회와 비슷한 면모가 많이 느껴진다.또한 재밌는 점이 있다면 인물에 역사적 인물이 굉장히 많이 나와서 그것을 찾는 재미도 있다. 포드, 마르크스, 조지 버나드, 레닌, 프로이트, 베니토 무솔리니, 엥겔스, 장 자크 루소, 무스타파..